종영 앞둔 '최고다 이순신', 주간시청률 1위 '맹위'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주간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4대 채널(KBS1, KBS2, MBC, SBS)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최고다 이순신'이 27.9%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이 20.9%로 2위를 기록했으며, MBC '금 나와라 뚝딱'이 19.6%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작품은 각각 일일극 1위, 주말극 2위를 차지했다.

'최고다 이순신'은 드라마 1위이자 전체 1위에 올랐다. 종영을 앞둔 '최고다 이순신'은 이순신(아이유 분)의 양부 이창훈(정동환 분)의 죽음과 관련된 과거가 밝혀지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선 MBC '일밤'이 17.5%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KBS 2TV '개그콘서트'가 17.4%로 2위, SBS '정글의 법칙'이 16.5%로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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