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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오창석 세 누나, 결혼반대..서우림에 으름장

'오로라' 오창석 세 누나, 결혼반대..서우림에 으름장

발행 :

김기웅 인턴기자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캡쳐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캡쳐

오창석의 누나들이 서우림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 황시몽(김보연 분), 황미몽(박해미 분), 황자몽(김혜은 분)이 오로라(전소민 분)의 어머니 사임당(서우림 분)을 찾아가 동생 황마마(오창석 분)와 오로라의 결혼을 말리고 나섰다.


황시몽은 사임당에게 "어머니 같으면 로라같은 애를 며느리로 맞겠냐"며 시작부터 '돌직구'를 날렸다.


사임당이 "우리 딸이 많이 부족한가? 비록 집안 형편은 이렇지만"이라고 말하자, 황시몽은 "형편이 이렇다는 건 됨됨이는 괜찮다는 말인가"라고 답했다.


황자몽은 "나는 집안 형편 떠나서 오로라가 별로다. 오로라는 돌아가면서 우리들과 안 좋게 얽혔다"며 오로라가 과거에 황마마의 누나들과 빚었던 갈등을 언급했다.


황시몽은 "이대로 우리 동생만 내세워서 결혼 진행시킬 셈이냐. 물론 욕심은 나실 것이다. 하지만 우리 인생 팔아서 동생 성공시켰다. 절대 이 댁 따님은 안 된다"며 으름장을 놨다.


사임당은 세 자매의 독설에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황자몽은 "눈물 흘리실 게 아니라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셔야 한다. 우리는 오늘 결정을 보고 갈 거다"라며 이 자리에서 담판을 짓겠다고 말했다.


이때 오로라가 귀가해 황마마의 누나들과 울고 있는 사임당을 목격하며 방송이 끝나 다음 회에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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