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다은이 팜므파탈로 변신했다.
11일 소속사 네오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다은은 엄친딸과 차도녀의 낌을 물씬 풍기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레드 시스루 원피스로 섹시미를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그동안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주로 보여 왔던 신다은은 이번 포스터 촬영에서 잘록한 허리로 종잇장 몸매를 뽐내는가 하면, 쉬는 시간에 거울을 보면서도 섹시함을 과시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다은은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부유한 집안에서 공주처럼 자라 세상물정에 어둡지만 자기 일에서만큼은 프로의식이 철저한 은하경 역을 맡았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황혼 재혼을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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