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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아들 조수훈 쇼트트랙 은메달 땄다"..자랑

조재현 "아들 조수훈 쇼트트랙 은메달 땄다"..자랑

발행 :

김미화 기자
배우 조재현 /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조재현 /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조재현이 "아들이 쇼트트랙에서 은메달을 땄다"고 웃었다.


조재현은 12일 오후 진행된 극장 수현재 첫번째 작품 '그와 그녀의 목요일' 제작발표회 겸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조재현은 최근 출연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에서 부성애 연기를 한 소감을 전하며 "마지막 촬영에서 김재원이 정말 아들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아들에게 어떻게 대해 주냐는 질문에 "드라마에서 부성애 연기를 다해서 실제로는 하는게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재현은 "아들이 쇼트트랙을 하는데 며칠 전 열린 전국대회 쇼트트랙 500미터 부문에서 은메달을 땄다"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현재 상무 소속인데 훈련 상황이 열악하다"며 "문경에 있는 선수촌에서 지내는데 빙상장이 없다"며 "대구에 있는 빙상장까지 매일 400킬로미터를 오가며 연습하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운 좋게 메달을 땄다"며 웃었다.


한편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 선수는 지난 1일 배우 배누리와 열애설이 터지며 관심을 모았다. 당시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열애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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