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아이돌그룹 유키스(수현, 기섭, 일라이, 에이제이, 훈, 케빈) 멤버 훈(본명 여훈민, 22세)이 20일 오후 첫 방송될 KBS 2TV 드라마 '예쁜 남자'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NH미디어 20일 "훈이 '예쁜 남자'에 여주인공 김보통(아이유 분, 20세)의 남동생 김대식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훈이 연기하는 '김대식'은 세상을 향한 알 수 없는 분노와 증오를 품고 살아가는 열혈남아 캐릭터로 도복의 생활화를 몸소 실천하는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드라마 '예쁜 남자'는 국보급 비주얼과 마성을 지난 예쁜 남자 독고마테(장근석 분)가 대한민국 상위 1% 성공녀 10인방의 여심을 훔치면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진정한 예쁜 남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이장우, 한채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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