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오후 10시 방송될 KBS 2TV '미래의 선택'

정용화가 이동건을 향한 마음에 빈틈이 생긴 윤은혜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
25일 오후 방송될 KBS 2TV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 유종선) 13회에서는 나미래(윤은혜 분)와 김신(이동건 분), 박세주(정용화 분)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미래를 알게 된 김신이 나미래와 멀어지려고 마음을 굳히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했던 애틋한 감정을 정리하려 한다. 김신과 나미래는 더 이상 서로에게 신경 쓰지 않으려 하면서 분위기는 냉랭해진다.
나미래에게 고백을 거절당한 박세주는 YBS 방송국 상무로 돌아온다. 그와 함께 일했던 판도라 팀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나미래 역시 돌아온 박세주의 모습을 보고 놀란다. 박세주는 "화끈하게 차이고 이 갈았다. YBS 멋지게 만들어서 반하게 만들어야 겠다"는 말로 나미래를 포기 못했음을 밝혔다.
나미래에게 다시 한 번 마음을 고백한 박세주. 김신과 관계가 소원해진 나미래가 이번에는 박세주에게 눈길을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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