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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시절', 김희선 짝사랑男 정체는? JYP 박주형

'참좋은시절', 김희선 짝사랑男 정체는? JYP 박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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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의 박주형/사진=KBS 2TV '참 좋은 시절'


배우 박주형이 허세 가득한 대부업체 오너로 변신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박주형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제작 삼화네트웍스)에 오승훈 역으로 첫 등장했다.


극중 오승훈은 오치수(고인범 분)의 아들이자 차해원의 상사다. 그는 첫 등장부터 술에 잔뜩 취한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1회에서 차해원(김희선 분)과 뽀뽀 직전까지 갔으나 차해원에게 급한 전화가 걸려 오면서 무산됐다. 이때 그는 아쉬워하는 표정으로 엉뚱함을 보여줬다. 사실 차해원은 오승훈을 좋아하는 감정이 없지만 오씨 집안에 복수를 하기 위해 그저 연기 중이다.


이때 오승훈 역을 연기한 박주형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의 능청스러움과 허세는 극에 또 다른 활력소가 됐기 때문이다.


그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2TV '각시탈'을 비롯해 '전우치' , MBC '구가의 서'등에 출연했다. 매 작품마다 긴장감을 형성시키는 가하면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박주형은 실제 서울출생이다. 그는 이번 작품을 위해 촬영 전 부산대 근처 게스트하우스에 3주 정도 머무르면서 사투리에 대한 감을 익혔다. 당시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밀착 연구 했다는 후문.


박주형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미워할 수 없는 허세남으로 변신한 박주형이 '참 좋은 시절'을 통해 앞으로 더 성장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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