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정화와 박서준이 tvN '마녀의 연애'에서 거품키스의 진수를 선보인다.
15일 tvN에 따르면 엄정화와 박서준은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마녀의 연애' 2화에서 거품키스로 좌충우돌 로맨스의 정점을 찍는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엄정화와 박서준은 맥주 한 캔을 사이에 두고 서로 반대쪽에서 흐르는 거품을 입으로 마시고 있다. 사진만으로도 묘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든다.
해당 장면은 극중 엄정화와 박서준이 남다른 인연으로 발전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장면.
관계자는 "이상한 여자와 허무맹랑한 산타로 만난 두 사람이 서로를 이성으로 느끼게 되는 중요한 장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리는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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