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퀴4' 동해·재경 "류덕환·윤주희 로맨스보다 자신있다"

이동해(슈퍼주니어)와 김재경(레인보우)이 '신의 퀴즈4'에서 펼칠 로맨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동해와 김재경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GV상암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OCN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4'(크리에이터 박재범·극본 박대성 이대일·연출 이민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류덕환·윤주희 커플'의 로맨스보다 자신 있다며 극중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김재경은 "류덕환 윤주희 커플은 30대의 사랑이다. 우리는 20대 사랑이라 더 자신있다"며 "두 사람은 다른 시즌에서부터 사랑이 시작, 안정화 단계에 있다. 저희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단계로 신세대다운 연예초기 느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동해는 "저도 재경씨와 앞으로 펼쳐낼 러브라인이 궁금하다"며 "류덕환 윤주희 커플의 러브라인은 될 듯 말 듯하다. 이와 달리 저희는 (로맨스가) 직설적이다"고 말했다.

이동해는 "재경씨와 러브라인에 대해서도 많이 얘기하고 있다. 러브라인을 기대하셔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의 퀴즈4'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메디컬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의 네 번째 시즌이다. 류덕환, 윤주희, 이동해, 김재경, 박준면, 강성필 등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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