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는 있다' 최윤영이 어머니 이경진과 화해했다.
16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 고양순(최윤영 분)은 실종된 아빠를 다시 찾으려는 어머니 한영숙(이경진 분)과 다툰 후 집을 나갔다.
집으로 돌아온 고양순은 "아빠 정말 찾을 거냐"고 했고, 한영숙은 "그렇다"고 했다.
고양순은 "얼마 전 염 사장 만났다. 3개월 안에 1억 갚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영숙은 "이 집 팔자"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이모 한은숙(박소현 분)은 고민 끝에 자신의 비상금 3천만 원으로 빚의 일부를 갚자고 제안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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