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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2회 연장 확정.."풀어낼 이야기 많다"

'왔다! 장보리', 2회 연장 확정.."풀어낼 이야기 많다"

발행 :

김미화 기자
'왔다! 장보리' / 사진제공=MBC
'왔다! 장보리' / 사진제공=MBC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2회 연장돼 52회로 종영하기로 최종 확정됐다.


22일 MBC는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를 예정된 50회보다 2회 늘어난 52회로 마무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당초 1회 연장 등을 놓고 논의했고, 22일 2회 연장이 최종적으로 결정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풀어낼 이야기가 많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2회 연장을 최종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5일 첫방송 이후 지난 21일까지 48회가 방영된 '왔다 장보리'는 52회로 막을 내린다. 종영 날짜는 아시안게임 중계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


'왔다 장보리'는 기구한 사연으로 부모 대신 양어머니의 손에 키워진 여주인공 장보리의 행복 찾기를 그린 드라마.


주인공인 씩씩한 억척녀 보리(오연서 분)의 성장과 진실찾기, 거짓말로 뒤바뀐 삶을 살아가던 악녀 연민정(이유리 분)의 발악, 서로 다른 처지에 놓인 어머니들의 사연을 극적으로 그려내며 시청률 40% 돌파를 노리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왔다! 장보리'의 후속으로는 이장우, 한선화 등이 출연하는 '장미빛 연인들'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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