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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MBC단막극 카메오 출연..라디오 DJ로 변신

이유리, MBC단막극 카메오 출연..라디오 DJ로 변신

발행 :

김미화 기자
배우 이유리 /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이유리 / 사진=홍봉진 기자


MBC 단막극 '드라마 페스티벌-‘기타와 핫팬츠'에 연민정이 찾아온다.


20일 MBC에 따르면 최근 상암 MBC에서 진행된 '기타와 핫팬츠' 촬영장에는 배우 이유리가 등장했다. 이유리는 이날 라디오 DJ역할을 맡았다. 그는 기존에 '왔다! 장보리'에서 선보인 악녀 연민정이 아닌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라디오 DJ로 색다른 매력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유리의 출연은 '왔다! 장보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박상훈 PD와의 의리로 성사됐다. 제작진은 "분량이 많지 않은데도 달려와 준 이유리에게 정말 고맙다"며 "이유리의 연기를 보고 싶어 하는 시청자 분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와 핫팬츠' 촬영현장 / 사진제공=MBC
'기타와 핫팬츠' 촬영현장 / 사진제공=MBC


뮤직드라마를 표방한 '기타와 핫팬츠'는 이유리 외에 가수들의 깜짝 등장한다. 엠넷 '슈퍼스타K'를 통해 널리 알려진 가수 박재정이 길거리 버스킹 가수로 출연하고, 인디밴드계에서 잘 알려져 있는 황정민 밴드도 힘을 보탠다.


드라마 제작진은 "박상훈 PD는 통기타를 직접 칠 정도로 음악에 대한 애정이 깊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음악 드라마의 진수를 보일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타와 핫팬츠'는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 배우 김다현, 장원영, 김영훈 등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자정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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