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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김해숙, 신스틸러들 납시오

류승수·김해숙, 신스틸러들 납시오

발행 :

김소연 기자
배우 류승수(위)와 김해숙/사진=SBS '펀치', '피노키오' 영상 캡처
배우 류승수(위)와 김해숙/사진=SBS '펀치', '피노키오' 영상 캡처


배우 류승수와 김해숙이 요즘 신스틸러로 활약하면서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이끌고 있다.


류승수는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에 최근까지 출연했고, 김해숙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 여전히 나서고 있다. 류승수는 박경수 작가, 김해숙은 박혜련 작가의 전작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만큼 두 사람의 활약에 더욱 눈이 간다는 반응이다.


류승수는 '펀치'에서 세진자동차 연구원인 양상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양상호는 극중 전 세진자동차의 사장이자 현재 오션캐피털의 대표인 이태섭(이기영 분)의 비리, 그리고 극 초반을 장식한 자동차급발진 사고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지니고 있던 인물로 그려졌다. 그러다 지난 22일 방송분에서 그는 이태섭과 다투는 와중에 그만 추락사를 하고 말았다.


짧지만 강렬했던 류승수의 출연은 박경수 작가와의 인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류승수는 지난 2012년 화제작이었던 박경수 작가의 미니시리즈 데뷔작 SBS '추적자 THE CHASER' 서울지검 형사부 검사 최정우 역을 맡았다. 이어 2013년 박경수 작가의 SBS '황금의 제국'에서는 조폭 출신의 부동산디벨로퍼 조필두 역을 맡아 주인공 장태주(고수 분)와 끈끈한 인연을 맺으며 스토리를 풀어나갔다.


'펀치'에서는 극중 검사인 박정환(김래원 분)과 신하경(김아중 분)에게 숙제를 남기고는 하차했지만, 향후 회상 장면을 통해 다시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김해숙은 '피노키오'에서 MSC의 기자 범조(김영광 분)의 어머니이자 범조백화점의 회장 박로사 역으로 출연중이다. 그동안 박로사는 아들을 사랑하는 '헬리콥터맘' 정도로 그려졌지만, 최근 방송분에서는 13년 전에 발생한 폐공장 화재사건을 마녀사냥식으로 여론몰이한 배후임이 드러나 반전을 이끌어 냈다.


김해숙 역시 2013년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PD의 히트작인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한 바 있다. 극중 장혜성(이보영 분)의 어머니 어춘심 역을 맡은 김해숙은 딸을 홀로 대학까지 보낸 억척 어머니로 그려졌다. 연쇄살인범인 민준국(정웅인 분)에게 살해당하며 하차했지만 빼어난 연기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29일 "박경수 작가와 박혜련 작가의 전 작품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를 펼친 류승수 씨와 김해숙 씨가 '펀치'와 '피노키오'에서도 극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었다"며 "전작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선보인 것도 극에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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