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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의 억척녀 변신, '황홀한이웃' 촬영장 공개

윤손하의 억척녀 변신, '황홀한이웃' 촬영장 공개

발행 :

김소연 기자
배우 윤손하/사진=SBS '황홀한 이웃'
배우 윤손하/사진=SBS '황홀한 이웃'


배우 윤손하가 투박한 점퍼를 입고 세차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SBS 새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 연출 박경렬)은 31일 윤손하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남편 밖에 모르는 억척녀 공수래 역을 맡은 윤손하는 공개된 사진을 통해 이전의 우아한 모습을 벗고 변신을 예고했다.


'황홀한 이웃'은 10대 시절부터 한 남자만 사랑해온 여자와 이상적인 남편이자 아빠를 꿈꾸던 한 남자가 믿었던 배우자들의 외도로 겪게 되는 엇갈린 인연과 갈등을 그리는 작품이다. 윤손하는 10대 시절부터 좋아했던 동네 오빠 서봉국(윤희석 분)과 결혼해 시어머니를 모시고 집안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남편바보' 공수래 역을 맡았다.


공수래는 본업인 집안 살림을 비롯해 세차, 명품 가방수선, 옷 수선 등 아르바이트를 가리지 않고 하는 무쇠체력의 능력자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모습은 '황홀한 이웃'의 포문을 열 1회 첫 신으로 알려졌다.


세차장에서 허름한 작업복을 입고 고무장갑을 낀 채 땀을 흘리며 일을 하고 있는 윤손하의 모습에서 순탄치 만은 않을 공수래의 사랑과 인생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한편 '황홀한 이웃'에는 윤손하, 서도영, 윤희석, 박탐희, 조연우, 이자영 등이 출연한다. 1월 5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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