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이 '먹방(먹는 방송)'노하우에 "게걸스럽게 먹는다"고 말했다.
윤두즌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제작발표회에서 먹방 연기 노하우를 이 같이 밝혔다.
윤두준은 "급하게 먹어야 한다"며 "허겁지겁 게걸스럽게 먹어야 맛있는 먹방 장면이 나온다"고 밝혔다.
윤두준은 '식샤를 합시다2'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에 대해 "오징어"를 꼽으며 "첫 회 때 울진으로 내려가 생 오징어 회를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딱히 음식을 가리지 않아서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식샤를 합시다2'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트렌드에 스릴러와 로맨스를 가미한 드라마로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구대영(윤두준 분)이 새로운 이웃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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