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종현이 키스신이 있는 여진구를 부러워했다.
이종현은 5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일죽 세트장에서 열린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연출 이형민, 최성범·제작 (유)어송포유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에서 동료배우 여진구에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이종현은 "제가 26살이고 곧 27살이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종현은 "제가 드라마를 하며 키스신을 한 번도 못해봤다. (키스신이 있는) 진구 씨가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여진구는 "형이 작가님과 얘기를 한 번 해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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