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딱 너 같은 딸'의 박해미가 아들 이지훈과 며느리 우희진을 평창동으로 들어오게 할 계획을 세웠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 박원국)에서는 허은숙(박해미 분)이 남편 백민석(이병준 분)에게 아들 내외를 평창동에 들어오게 해서 함께 살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민석은 퇴근해 집으로 들어온 후 손녀 백미나(고연아 분)를 보고 반가워했다.
백민석은 아내 허은숙에 "민아가 있으니 사람 사는 집 같다"고 말했다.
허은숙은 그런 남편에게 "민아, 우리가 데리고 살까?"라고 물었다.
백민석은 "아직 어린데 엄마, 아빠랑 같이 살아야 하지 않을까"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에 허은숙은 기다렸다는 듯 "우재(이지훈 분)랑 민아 엄마(우희진 분) 가 들어오면 되지 않겠나. 들어와 살면 에브리바디 해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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