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준열과 박보검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서로를 어색해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에서는 쌍문동 5인방이 함께 축구를 하기 위해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고경표 분)가 잠깐 화장실을 간 사이 둘만 남게 된 정환(류준열 분)과 택(박보검 분) 사이에서는 어색함이 흘렀다. 정환은 어색함에 공만 만지작 거렸고, 택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어 정환은 택에게 "너 혹시 내 지갑 열어봤냐?"라고 물어봤고, 택은 "아니, 안 봤는데"라고 대답했다.
이후 덕선(혜리 분)과 동룡(이동휘 분), 선우가 돌아오며 쌍문동 친구들은 함께 축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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