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사계' 미스터 한이 23기 옥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미스터 한과 23기 옥순이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터 한은 23기 옥순과 아침 인사를 나누던 중 "라면 먹을래요?"라고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은 함께 라면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23기 옥순은 미스터 한에게 "첫인상 선택 때 저를 선택해 주시지 않았나. 혹시 가볍게 첫인상 선택만 하는 건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미스터 한은 "저한테 첫인상은 관심의 시작"이라며 "옥순 님과 장난칠 때 티키타카가 잘 되는 느낌이라 첫인상이 잘못되진 않은 것 같다"고 23기 옥순에 대한 호감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옥순 님은 저보다 다른 사람들한테 관심이 더 많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23기 옥순은 깜짝 놀라며 "저는 오히려 미스터 한 님이 누구에게나 섬세하게 챙겨주는 스타일인 것 같았다. 그래서 제가 과하게 의미부여를 한 것 같았다"고 토로했다.

이에 미스터 한은 "과하게 의미부여해도 된다. 제발 해달라"고 23기 옥순에 대한 마음을 단도직입적으로 표현했다.
그런가 하면 11기 영숙 역시 꾸준히 미스터 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1기 영숙은 선크림을 바르지 않았다는 미스터 한을 위해 선크림을 챙겨주거나 가벼운 화장까지 해준 것.
이후 11기 영숙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미스터 한이) 피부가 너무 좋다. 눈빛도 너무 초롱초롱하다. 너무 귀엽다"고 말하며 미스터 한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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