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과 한예리의 한밤중 만남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제작진은 19일 방송을 앞두고 심상치 않은 만남을 갖게 된 윤랑과 무휼의 모습이 담긴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은 한밤중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윤랑과 무휼의 모습을 담고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 무휼은 검을 겨룬 후인 듯 칼을 들고 서 있다. 그의 곁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사들이 쓰러져 있으며, 윤랑은 뒤에서 놀란 눈으로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직접적으로 마주 선 무휼과 윤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휼은 해맑은 표정으로 윤랑을 바라보고 있지만, 윤랑은 다소 놀란 듯한 눈으로 무휼을 쳐다보고 있다.
사진에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윤랑은 누구보다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갖춘 검객 척사광이다. 그런 그녀가 무사 무휼과 한밤중에 만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주변에 쓰러진 무사들은 누구이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훗날 조선제일검이 되는 무사 무휼과, 무림고수 척사광의 만남은 19일 오후 10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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