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그널'에서 발견된 해골이 조진웅의 DNA로 밝혀졌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에서는 박해영(이제훈 분)과 차수현(김혜수 분)이 찾은 해골의 DNA를 의뢰한 결과 이재한(조진웅 분)의 것으로 판별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수현과 박해영은 국립과학연구원의 결과를 기다렸다.
법의학자 오윤서(정한비 분)가 결과를 들고 나와 "백골사체 DNA, 실종된 이재한씨가 맞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재한의 아버지도 도착했고 이 결과를 들었다.
이들은 이재한의 해골이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이재한의 아버지는 "우리 아들, 이제야 왔구나. 고마워 우리 재한이 찾아줘서. 제사밥은 지어먹일 수 있겠다"하며 해골이 된 아들의 손을 잡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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