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한예리가 오열했다.
한예리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척사광 역을 맡아 연기 중이다. 앞서 척사광(한예리 분)은 이방지(변요한 분)와 무휼(윤균상 분)과 무술 대결을 벌여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7일 척사광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척사광은 숲 속에서 왕요의 아이를 품에 안은 채 눈물을 쏟아내고 있다. 척사광은 왕요가 죽은 뒤 반촌에서 왕요의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던 상황. 척사광은 아이가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한 뒤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뛰어난 무술 실력에도 숨어 살기를 택했던 척사광의 마음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척사광의 오열 모습은 7일 오후 10시 방송될 '육룡이 나르샤' 45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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