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배우 우에노 주리(30)가 12살 연상의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밴드 보컬인 와다 쇼(41)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는 우에노 주리와 와다 쇼가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에노 주리는 예전부터 트리케라톱스의 팬임을 공공연하게 알렸으며, 두 사람은 음악을 통해 거리를 좁히고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두 사람은 약 6개월째 교제 중이며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에노 주리와 와다 쇼는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요코하마 시내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야마시타 타츠로의 라이브 공연에도 함께 간 모습이 목격됐다.
두 사람의 측근은 "두 사람은 결혼을 생각하는 것 같다"라며 "이대로 순조롭게 교제가 이어지면 결혼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고 말했다.
우에노 주리는 2002년에 배우로 데뷔, 2004년 주연을 맡은 영화 '스윙걸즈'가 흥행하며 인기를 얻었다. 또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우에노 주리와 열애 중인 와다 쇼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와다 마코토와 요리연구가이자 샹송 가수인 히라노 레미의 장남으로, 동생의 아내는 유명 모델 와다 아스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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