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종영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스페셜 방송이 방송된다.
4일 tvN은 이날 오후 11시와 오는 5일 오후 11시 '또 오해영-또요일의 기록'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셜 방송 '또 오해영-또요일의 기록'에서는 촬영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NG영상은 물론, 배우들의 친분을 엿볼 수 있는 촬영현장 미공개 영상까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6월 28일 종영한 '또 오해영'은 오해영(서현진, 전혜빈 분)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에릭 분)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같은 이름에서 비롯된 오해와 로맨스, 미스터리 요소 등 흥미로운 소재들이 잘 어우러지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회에서 tvN월화드라마 사상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또 오해영' 후속으로는 '싸우자 귀신아'가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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