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 '38사기동대' 종영 소감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배우 김주리가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제작 SM C&C)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주리는 지난 6일 종영한 '38사기동대'에서 노방실(송옥숙 분)의 딸이자 수행비서 최지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녀는 도도하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극적 재미를 높였다. 매회 짧은 등장이었지만 존재감을 드러내 앞으로 배우로 성장해 갈 모습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김주리는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부족했지만 좋은 배우분들과 함께 하면서 많이 배웠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종영한 '38사기동대'에서는 백성일(마동석 분)과 양정도(서인국 분) 등 38사기동대팀이 똘똘 뭉쳐 악덕 체납의 끝판왕 최철우(이호재 분)와 사재성(정인기 분), 안국장(조우진 분) 등을 응징하는 것으로 통쾌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