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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윤정수, 에일리 '동거' 훈수+스킨십에 발끈 "여친이 알몸 봤다"[돌싱포맨][별별TV]

'띠동갑♥' 윤정수, 에일리 '동거' 훈수+스킨십에 발끈 "여친이 알몸 봤다"[돌싱포맨][별별TV]

발행 :

김노을 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코미디언 윤정수가 에일리의 스킨십에 발끈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김장훈, 에일리, 코미디언 윤정수, 유튜버 김지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일리는 최시훈과 결혼 후 일상에 대해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배우 출신 최시훈과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지난 4월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그는 "사실 결혼식 전에 먼저 같이 살면서 동거를 했다. 미국에 있는 가족들한테 결혼 의사를 밝혔더니 할머니, 이모가 '일단 같이 살아 봐'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윤정수를 향해 "(윤정수의) 예비 신부를 위해 이 방법을 써보면 어떠냐"고 권했고, 윤정수는 "여자친구가 집에 자주 오기 때문에 비슷한 느낌일 것 같다"며 거절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예비 신부가 형의 몸을 보셨냐"고 진지하게 물었고, 윤정수는 "봤다, 봤어. 알몸도 봤다. 됐냐"면서 소리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에일리는 그런 윤정수에게 "결혼 전에 같이 살 때와 결혼 후 같이 살 때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우리도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다르더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윤정수는 "미안한데 결혼 좀 가르치지 않으면 안 되겠냐. 너도 결혼한 지 몇 달 안 되지 않았냐"고 윽박 질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당황한 에일리가 윤정수의 어깨에 기대자 윤정수는 "이런 거 하면 (여자친구가) 싫어한다. 예쁘면 다냐"고 다시 한번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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