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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공항가는길' 이상윤·김하늘, 포옹으로 사랑 확인

[★밤TView]'공항가는길' 이상윤·김하늘, 포옹으로 사랑 확인

발행 :

김용준 인턴기자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방송 화면 캡처


이상윤과 김하늘이 포옹으로 사랑을 확인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 서도우(이상윤 분)가 아내 김혜원(장희진 분)과 결국 이별을 맞이했다. 서도우는 힘든 마음을 최수아에게 위로 받았고 제주도에서 재회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원은 서도우에게 자신이 애니(박서연 분)에 대한 거짓말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혜원은 우연히 애니를 데리고 온 날 서도우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다. 혜원은 제주도에서 애니의 사진을 본 후 마음을 바꿨다며 "이제 서도우 안 잡아, 안 매달릴 거야"라고 말했다.


혜원은 이혼서류를 내밀며 이별을 말했다. 서도우는 혜원에게 애니가 간직해온 손수건을 전해주며 애니가 지키려던 사람은 혜원이라고 말했다. 혜원은 애니의 손수건을 붙잡고 눈물을 쏟았다.


최수아는 송미진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안정감을 되찾았다. 최수아는 서도우가 혜원과 헤어지지 못할 거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자신은 박진석(신성록 분)과 멋지게 헤어질 거라며 웃음꽃을 피웠다.


서도우는 착잡한 마음에 최수아에게 전화를 걸었다. 도우는 최수아와의 대화에서 둘만의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해했다. 최수아는 혜원과의 만남을 이유로 서도우가 제주도로 오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도우는 "이제 정말 내일모레 가요"라고 말했다.


서도우는 딸 애니의 앞에 와 자신이 제주도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앞으로 행복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그때 최수아에게 도우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왔고 그 곳은 도우가 찍은 경치와 같은 장소였다. 도우는 자신과 같은 마음을 가진 최수아에게 다시 한 번 애정을 느꼈다.


송미진은 최수아에게 서도우가 김혜원와 딸 때문에 이혼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수아가 자신의 감정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하지만 박진석은 딸 박효은(김환희 분)을 통해 모든 걸 정리하고 서울로 오라고 통보했다. 최수아는 박진석에게 연락을 해보려 했지만 진석은 받지 않았다. 이후 최수아 몰래 수아가 일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박진석은 홀로 서울로 올라가기 위해 공항에서 대기했다. 하지만 그때 자신의 앞에 서도우가 지나갔다. 최수아가 있는 제주도에 서도우가 와있다는 사실을 알고 박진석은 흥분했고 곧바로 서도우의 뒤로 따라 나왔다. 박진석은 서도우의 뒤를 따라가려 했으나 결국 서도우를 뒤쫓지 못했다.


서도우는 제주도 집에 도착하자 최수아를 만나고 싶어 했다. 최수아는 박진석의 요구 때문에 서울로 가야한다며 나갈 수 없다고 했다. 서도우는 박진석의 통보에 따르지 말라며 만류했다. 최수아는 답답함을 느끼고 서도우를 찾아갔다. 서도우는 수아를 껴안으며 "이제 집에 온 느낌이 드네"라고 말했다. 최수아는 도우의 품에서 편안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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