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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인어 떡밥 총정리..요약자료 공개

'푸른바다의 전설' 인어 떡밥 총정리..요약자료 공개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제공=SBS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내용을 요약하는 자료가 공개됐다.


SBS는 29일 '푸른 바다의 전설' 홈페이지 'PD노트'에 '복습노트: 전생 현생 데칼코마니 인연과 인어전설 떡밥 총정리'라는 제목으로 첫회부터 4회까지 등장했던 인어(전지현)와 조선시대 담령(이민호), 현세 준재(이민호)를 둘러싼 이야기를 정리해 공개했다.


첫 장 ‘인어의 시크릿 떡밥 총정리’를 통해서는 조선시대 인어가 양씨(성동일 분)에게 붙잡힌 뒤 마을 현령으로 부임한 담령과 인연을 맺게 되는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인어는 자신이 지우고자 하는 기억만을 지운다라는 내용, 그리고 조선시대 세화와 현세 심청의 비늘이 각각 금빛과 은빛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통해 서로 다른 인어라는 점도 알렸다.


조선시대 인어는 물에 빠진 담령을 살리기 위해 입맞춤으로 숨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자신과의 기억을 지웠다는 점과 인어는 평생 단 한 번의 사랑을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공개하면서 둘의 사랑이 운명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두 번째 장 ‘전생과 현생의 데칼코미니 인연’을 통해서는 담령의 기묘한 꿈 이야기가 전개된다. 담령의 꿈에서 그는 현세의 천재 사기꾼 준재가 됐고, 준재는 사기를 치던 와중에 인어와 만났다. 여기서는 전생과 현생의 인연이 담령과 세화, 그리고 준재 심청뿐만 아니라 전생의 양씨(성동일 분), 기생 홍랑(오연아 분), 담령 모(심이영 분), 사월(문소리 분), 삼돌이(이재원 분)의 현생장면도 눈길을 끈다.


세 번째 장 ‘인어에게 이름을 준 담령과 준재’를 통해서는 전생과 현생에서 인어의 이름을 지어준 이가 각각 담령과 준재라는 사실을 정리했다. 전생에서 양씨로부터 위협을 받은 세화를 구한 사람이 담령이었고, 현생에서는 마대영으로부터 위기에 처한 심청이를 구할 사람은 바로 준재라는 사실도 다뤄졌다.


‘푸른 바다의 전설’ 홈페이지관계자는 “드라마 5회분을 앞둔 현재 시청자분들에게 4회 방영분까지 내용들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이 같은 콘텐츠를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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