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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오금비'이지훈, 오지호와 극적인 화해했다

[★밤TView]'오금비'이지훈, 오지호와 극적인 화해했다

발행 :

김용준 인턴기자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방송 화면 캡처

'오 마이 금비'에서 배우 이지훈이 오지호와 우정을 되찾으며 감동을 자아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 연출 김영조 안준용)에서 차치수(이지훈 분)이 유금비(허정은 분)의 순수한 마음에 감동 받고 원수 지간이었던 모휘철(오지호 분)와 화해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휘철은 아버지의 지인에게 아버지의 죽음에 폭력배 배종원(김태한 분)과 공길호(서현철 분)가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됐다. 모휘철은 공길호를 찾아가 이에 대해 캐물었지만 공길호는 폭력배와 싸워 다칠 모휘철을 걱정하며 잊어버리라고 부탁했다.


유금비를 만난 차치수는 아픈 유금비를 걱정하며 숨겨진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줬다. 유금비는 차치수와 모휘철의 관계에 대해 들었다며 모휘철 대신 사과하며 위로를 건넸고 차치수는 유금비의 진심 어린 말에 눈물을 글썽였다. 차치수는 유금비가 자신의 딸이 아니지만 친딸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유금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모휘철은 신부가 된 유금비의 아버지에게 찾아가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모휘철은 아버지의 복수와 유금비를 지키는 것 사이에서 고민했고 신부의 조언에 마음을 결정했다. 모휘철은 아버지에 대한 정을 잊지 못하고 배종원을 죽이려했지만 차치수가 이를 막아섰다.


모휘철은 자신을 막아서는 차치수에 의아했고 차치수는 유금비로 인해 자신도 남에 대한 원망을 멈췄다며 모휘철을 설득했다. 모휘철은 유주영(오윤아 분)이 유산을 사기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을 진정시켰다.


유금비는 새벽에 몽유 증상을 보이며 밤길을 떠돌았다. 유주영은 뒤늦게 유금비를 찾았지만 기억을 잃은 상태로 고강희의 집으로 향하려는 유금비를 보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후 유주영은 유금비를 데리고 친아빠가 있는 성당으로 가 미사를 올렸다. 유주영은 유금비에게 신부가 친아빠임을 말하지는 못했지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차치수는 배종원 일당에게 쫓기고 있음을 알고 몸을 숨겼지만 모휘철 역시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결국 차치수는 모휘철 대신 자신이 배종원에게 잡혀갔고 모휘철은 차치수를 구하기 위해 아버지의 원수 배종원에게 무릎을 꿇었다. 모휘철은 배종원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며 유금비와 자신에게 얽힌 슬픈 사연을 말했다.


마음이 누그러진 배종원은 아버지의 죽음에 관련된 오해를 설명했고 모휘철은 차치수는 위기를 넘기는 동시에 화해하며 우정을 되찾았다. 늦은 밤 차치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며 유금비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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