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하나(35)가 2년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최하나는 15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최하나는 이날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심경을 전했다. 최하나는 "웨딩홀 가는길이에요. 심장이 두근두근. 커피 10잔 원샷한기분. weddingday, 시집가는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최하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날 최하나는 4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친구로 지내다 지난 2015년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최하나는 결혼식 이후 일정으로 인해 신혼여행을 뒤로 미뤘으며 신접살림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차린다.
한편 최하나는 지난 2002년 KBS 2TV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을 통해 연예계에 진출했다. 이후 최하나는 '맨발의 청춘', '불량가족', '연인'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 작품은 지난 2013년 종영한 KBS 2TV '패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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