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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군주' 엘, 김소현에 정체 숨기고 왕 행세

[★밤TView]'군주' 엘, 김소현에 정체 숨기고 왕 행세

발행 :

조연을 인턴기자
/사진=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 방송화면 캡처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에서 엘이 김소현 앞에서 정체를 숨긴 채 왕 행세를 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세자(유승호 분)는 과거 한규호(전노민 분)와 일했던 박무하(배유람 분)를 만나게 됐다.


세자는 박무하에게 자신이 세자임을 알리고 과거 자신 때문에 한규호가 죽게 된 것을 사과했다. 박무하는 세자가 이청운(신현수 분)과 함께 편수회를 잡으려 한다는 것을 알고 세자와 함께 일하기로 결심했다.


한가은(김소현 분)은 과거 영빈 이씨(최지나 분)가 말한 태항아리를 찾기 위해 몰래 온실에 들어가려고 했다. 그러나 이선(엘 분)과 그의 호위무사에게 발각됐다. 이선은 과거 함께 했던 한가은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한가은은 가면을 쓴 이선이 과거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세자라 생각했다.


세자는 김우재(김병철 분)의 밀거래 일지를 몰래 훔치려다 편수회에게 포위됐다. 이를 매창(이채영 분)과 김화군(윤소희 분)이 구해주었다. 매창은 세자에게 편수회의 구리 밀거래 장소가 표시된 지도를 주었다.


세자는 편수회를 잡기 위해 수군을 움직였다. 김화군은 귀가 얇은 수군 중 한 명에게 박무하를 암행어사라고 속였다. 박무하는 그를 만나 해적으로 위장한 세력이 구리를 빼돌린다고 말하며 수군의 편수회 소탕을 유도했다.


박무하와 수군들은 밀거래 현장을 습격했다. 김우재와 조태호(김영웅 분)는 도망쳤고 이청운이 두 사람을 막아섰다. 김화군에게 미리 명령을 받은 곤(김서경 분)이 이청운에 맞섰다.


김화군은 세자를 배신하고 아버지 김우재를 구했다. 김화군은 죄책감에 세자의 품에 안겨 울었다. 그리고 김화군은 한성으로 돌아가는 세자를 따라나섰다. 김화군은 세자에게 "저는 온전히 두령님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세자는 편수회로부터 빼앗은 구리를 대비(김선경 분)에게 넘기기로 결심했다. 대비에게 편수회에 맞설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조태호는 한가은이 밀거래 정보를 흘렸다고 생각하고 한가은을 공격했다. 현석(송인국 분)이 이를 막았다. 그리고 한가은을 궁으로 데려갔다. 한가은의 걱정에 뒤늦게 달려간 세자는 한가은이 이선의 부름으로 궁에 갔다는 걸 알게 됐다.


이선은 한가은 앞에서 정체를 숨겼다. 그리고 한규호를 죽인 건 실수였다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선은 자신이 뭐든지 해주겠다고 했고 한가은은 아버지의 대역죄인의 멍에를 벗겨 달라고 했다.


이에 이선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리고 한가은에게 온실 관리인으로 일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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