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별별며느리' 차도진, 강경준 카페 살리려 동업 제안

'별별 며느리'에서 차도진이 강경준의 카페가 건물에서 쫓겨나는 걸 막기 위해 동업을 제안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별별 며느리'(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김지현)에서 황은별(함은정 분)이 헛구역질했다.

이를 본 황금별(이주연 분)은 황은별이 자신보다 먼저 임신했을까 봐 질투했다. 황은별은 집으로 돌아가 임신 테스트기로 임신 여부를 확인했다. 그러나 임신은 아니었다.

박상구(최정우 분)는 황은별과 최한주(강경준 분)가 운영하는 카페에 임대차계약해지통지서를 보냈다. 이유는 의논 없이 출입문을 변경한 것이었다. 최한주는 전 건물주와 합의한 내용이라며 분노했다. 최한주는 이게 건물주인 박민호(차도진 분)의 짓이라고 오해했다.

최동주(이창엽 분)가 최한주를 도왔다. 최동주는 전 건물주의 증언을 확보하라고 말했지만 전 건물주는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어 의사 소통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박민호는 최한주 카페에 찾아가 자신의 짓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때 최수찬(김병춘 분)이 카페에 나타나 박민호의 뺨을 쳤다. 그리고 최한주 인생을 망치지 말라며 박민호를 질책했다. 박민호는 "죄송합니다. 카페 제가 지키겠습니다"라고 말한 후 카페를 떠났다. 그러나 박상구는 박민호의 권리 행사를 막으려 증여 취소 신청까지 해놓은 상태였다.

박민호는 박상구를 만나 최한주 카페를 건들지 말라고 말했다. 박상구는 "인연 끊고 나갔으면 내가 뭘 하든 신경 꺼"라며 박민호의 말을 무시했다.

박상구는 사람들을 데리고 와 최한주 카페에서 행패를 부렸다. 최수찬이 박상구에게 그만두라고 소리쳤다. 박상구는 자신의 멱살을 잡는 최수찬을 밀쳐 내동댕이쳤다.

윤소희(문희경 분)는 박민호가 살고 있는 처가에 급습했다. 윤소희는 박민호가 살림하고 있는 걸 목격했다. 윤소희는 나명자(김청 분)에게 "넌 내 아들 부엌데기로 쓰니?"라며 따졌다. 윤소희는 나명자에게 상속 포기 각서를 주며 박민호에게 전달하라고 말했다.

박민호는 뒤늦게 소식을 듣고 카페에 찾아갔다. 그리고 가게 정리를 도왔다. 박민호는 최한주에게 자신이 카페 사장이 되겠다고 알렸다. 동업을 통해 카페를 지키려는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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