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지상파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사랑의 온도' 1부와 2부는 각각 6.5%와 7.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4일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6.5%와 7.6%보다 2부의 경우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KBS, MBC, SBS)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다. '마녀의 법정'에 월화극 1위 자리를 빼앗겼던 '사랑의 온도'는 다시 1위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KBS 2TV '마녀의 법정'은 KBO리그 한국시리즈 중계로 인해 1시간 지연 방송됐다. '마녀의 법정'은 7.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2.8%, 3.1%로 각각 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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