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배우 배수지는 이종석에게 "당신은 검사를 관두게 돼"라고 말했다.
1일 오후에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에서 정채찬(이종석 분)과 남홍주(배수지 분)
이날 방송에서 정재찬은 중요한 결정에 맞닥뜨렸다. 남홍주는 정재찬에게 "검사를 관두게 될거야"라며 복직을 말린다.
정재찬은 결국 복직을 했다. 복직을 하자마자 바로 장기적출 동의건으로 검시를 나가게 됐다. 바로 장기적출을 해야 하는 환자가 있었지만, 처음 결정된 자살이 아닌 타살인 증거가 나와 부검을 해야 한다고 했다. 부검을 하지 않는다면 그 환자에게 장기이식을 받는 7명의 환자들이 죽게 된다.
부검을 한다면 범인을 잡게 되지만, 7명의 장기이식을 받는 환자들의 유가족의 비난과 죄책감에 못이겨 그만둔다고 했다. 만약, 부검을 하지 않는다면 범인을 잡게 되지 않고, 피해자의 아버지는 정재찬을 원망하게 되고 그에 대한 죄책감으로 검사직을 그만두게 된다.
이 내용으로 남홍주가 본인과 한우탁(정해인 분)의 꿈의 내용을 설명했다. 정재찬은 고민 긴 고민 끝에 부검과 장기이식을 동시에 진행 가능성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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