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선'에서 하지원이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강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에서는 송은재(하지원 분)가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한쪽 다리를 굽히고 서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발견한 곽현(강민혁 분)은 송은재를 걱정했다. 송은재가 차에서 내리며 삐끗했다며 괜찮다고 하자 곽현은 "정말 괜찮아요? 수술할 수 있겠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송은재는 웃으며 "못하면요. 대신하게요?"라며 웃었다. 그리고 "걱정하지 말아요. 그냥 좀 욱신거리는 정도라니까"라고 말해 곽현을 안심시켰다.
송은재는 수술실에서도 인상을 찌푸리며 다리를 움직였다. 곽현은 그런 송은재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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