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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병원선' 하지원♥강민혁, 암도 못 막은 사랑..해피엔딩

[★밤TView]'병원선' 하지원♥강민혁, 암도 못 막은 사랑..해피엔딩

발행 :

조연을 인턴기자
/사진=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방송화면 캡처


'병원선'에서 하지원은 암 판정을 받았다. 이에 하지원은 강민혁을 밀어냈지만 결국 두 사람은 재결합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에서 송은재(하지원 분)는 골육종 판정을 받았다.


송은재는 엑스레이를 찍은 추원공(김광규 분)에게 이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송은재는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수술실에서 혼자 골육종이 발생한 다리의 피를 뽑았다. 그리고 동료에게 익명을 요청한 환자의 피라며 임상 실험을 요청했다. 결과는 역시나 골육종이었다.


송은재는 복잡한 마음에 기숙사에 돌아가지 않았다. 이에 곽현(강민혁 분)은 계속해서 송은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곽현은 밤을 새워 송은재를 기다렸다. 아침에 기숙사에 돌아온 송은재는 걱정하는 곽현을 뿌리쳤다.


송은재는 밤에 혼자 나와 바다를 바라봤다. 곽현이 송은재 뒤로 다가가 그를 안았다. 송은재는 곽현에게 "우리 내일 어디 갈래요?"라며 데이트를 제안했다.


곽현은 다음날 카페에서 송은재에게 "나한테 숨기는 거 있죠?"라고 물었다. 곽현은 송은재가 영국으로 연수를 떠나고 싶어한다고 오해했다. 곽현은 자신에게 아무 말하지 않은 송은재에게 "내가 못 가게 할까 봐? 내가 여자 하고 싶은 것도 못 하게 막는 벽창호로 보였나?"라며 서운함을 표했다. 송은재는 골육종 발병 사실을 숨기고 영국 연수를 떠나는 연기를 했다.


송은재는 곽현에게 기숙사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이러면 가벼운 여자냐고 물었다. 결국 송은재와 곽현은 기숙사로 돌아가지 않고 호텔에서 잤다.


송은재는 김수권(정원중 분)에게 사직서를 냈다. 곽현은 떠나는 송은재를 배웅했다. 송은재는 곽현에게 "잘 있어요"라고 말했다. 곽현은 "다시 안 볼 사람처럼 '잘 있어요'가 뭐예요?"라며 핀잔했다. 송은재는 고속버스를 타고 떠났다.


송은재는 홀로 입원했다. 검사 결과 종양은 폐로 전이되어 있었다. 송은재는 아무도 몰래 항암 치료를 받았다.


한 달 후 곽현은 우연히 추원공의 컴퓨터에서 송은재의 엑스레이 사진을 발견했다. 곽현은 추원공에게 무슨 일인지 물었다. 결국 곽현은 진실을 알게 됐다.


곽현은 송은재가 있는 병원을 알아냈다. 곽현은 홀로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송은재의 머리를 만졌다. 이에 자고 있던 송은재는 눈을 떴다. 송은재는 "못 본 걸로 해요"라며 가라고 소리쳤다. 그러던 중 송은재는 화장실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구역질했다.


화장실에서 나온 송은재는 곽현을 외면한 채 침대에 다시 누웠다. 곽현은 "가기 전에 꼭 보여줄 게 있어요"라며 병원선 환자들의 영상 편지를 보여줬다. 이를 본 송은재는 눈물을 흘렸다. 곽현은 "당신이 없으면 내가 안 되겠어"라며 돌아가자고 송은재를 설득했다. 송은재는 곽현에게 안겨 오열했다.


송은재는 곽현과 함께 돌아갔다. 얼마 후 송은재는 수술을 받았다. 김수권이 수술을 맡았다. 1년 후 송은재는 병원선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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