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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이번생은' 정소민X이솜X김가은, 세 여자에게 '결혼'이란

[★밤TV]'이번생은' 정소민X이솜X김가은, 세 여자에게 '결혼'이란

발행 :

최서영 인턴기자
/사진=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결혼을 두고 세 여자의 인생이 고달파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에서는 세 여자의 운명이 갈라졌다.


먼저 결혼을 한 윤지호(정소민 분)는 기혼 커플 답지 않게 알콩달콩 썸을 타는 모습을 그렸다.


여중 여고를 나와 모태솔로였던 윤지호는 남세희(이민기 분)와의 키스 후 욕정을 참지 못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남세희 역시 과거의 사랑의 죄책감과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 용기를 내 윤지호에게 다가갔다.


과거 첫사랑은 남세희에게 "절대 사랑하지 마. 너는 사랑같은 거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니까"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남세희는 속으로 '이제는 나도 행복해도 되겠지'라고 생각하며 "안녕히 주무세요"라고 말하는 윤지호에게 "같이 잘까요"라고 말해 앞으로 윤지호와의 사랑에 용기를 낼 것임을 암시했다.


한편 결혼에 생각이 없던 우수지(이솜 분)에게 마상구(박병은 분)는 계속해서 결혼에 대해서 설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수지의 입장은 단호했다.


우수지는 "이자, 가족들 때문에 지지고 볶고 싸우는 사람과 어떻게 잠을 자냐"라며 비혼주의를 지속하겠다고 고집했다.


그러나 마상구는 결국 우수지의 집까지 쫓아가 우수지가 몸이 아픈 어머니를 모시고 살며 비혼을 결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마지막으로 결혼이 너무나 하고 싶었던 양호랑(김가은 분)은 심원석(김민석 분)에게 결국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고 말았다.


7년 동안 연애를 해오며 두 사람은 많이 지쳐있었고 결혼을 원하는 양호랑과 사랑과 결혼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심원석은 너무나 다른 입장이었다.


결혼을 한 윤지호, 결혼을 안 할 우수지, 결혼을 하고 싶은 양호랑 세 친구가 앞으로 어떻게 각자의 사랑을 풀어갈 지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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