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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의문의일승' 윤균상, 전국환 납치했다

[★밤TView]'의문의일승' 윤균상, 전국환 납치했다

발행 :

이새롬 인턴기자
/사진='의문의 일승' 방송 화면 캡처
/사진='의문의 일승'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윤균상이 전국환을 납치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에서는 이광호(전국환 분)를 납치하는 김종삼(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영재(박성근 분)는 안태정(김영필 분)의 명령으로 김종삼을 차로 공격했지만 이를 본 강철기(장현성 분)가 대신 뛰어들어 사고를 당했다. 곽영재가 이광호의 사주로 교통사고를 냈다는 사실을 안 김종삼은 곽영재의 목을 조르며 "아저씨한테 무슨 일 생기면 죽여버릴 거다"라고 분노했다.


국수란(윤유선 분)은 취조실에 있는 곽영재를 찾아가 "곽 부장 못 구한다. 현 국정원장은 발 뺏고, 나는 이광호 잡는 게 먼저다"라고 전했다. 곽영재가 국수란에게 "절 버리시는 거냐"고 묻자 국수란은 "하던 대로 하는 거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곽영재는 이광호가 자신에게 살인을 청부 했다는 사실을 진술했다.


이후 국수란은 김종삼을 불러 이광호의 비리를 터뜨리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때 안태정이 들어와 국수란이 가지고 있던 관련 서류를 가져가려고 했지만 국수란은 그에게 총구를 겨누며 "이광호한테 전해라. 다 끝났다고"라고 경고했다. 안태정은 기면중(오승훈 분)의 손에 끌려나갔다. 이후 안태정은 "국수란 막장이다. 김종삼을 움직여야겠다"고 결심했다.


안태정은 진진영(정혜성 분)을 납치해 김종삼에게 "한 시간만 손님 대접할 거다. 그 전에 국수란이 가진 증거 가지고 연락하라"며 그를 협박했다. 이날은 국수란이 이광호의 비리를 폭로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하는 날이었다. 김종삼은 국수란을 찾아가 "자폭은 내가 하겠다. 당신은 빠져라"라며 서류를 뺏어 들고 안태정을 찾아갔다. 안태정을 만난 김종삼은 "너는 인간도 아니다, 개자식아"라며 그에게 서류를 건넸고 진진영을 구했다.


김종삼은 국수란의 총기를 가지고 다시 안태정을 만났다. 보궐선거를 앞둔 안태정에게 김종삼은 상대 진영에게 넘기겠다며 진진영 납치 사실이 담긴 녹음 파일을 들려줬다. 이에 안태정은 곧 난파선이 될 것 같다며 이광호를 배신하고 김종삼이 이광호를 납치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줬다.


이광호의 운전기사로 위장한 김종삼은 결국 이광호을 납치했다. 그는 이광호에게 "쭉 한 번 둘러보시죠. 당신이 처리하라고 한 사람들 다 이런 곳에서 맞고 죽고 그랬으니까"라고 했다. 이광호가 "원하는 게 뭔가"라고 묻자 그는 이광호에게 총을 겨누며 "당신 복수"라고 대답했다. 한편 광역 수사대는 CCTV를 통해 김종삼이 이광호를 납치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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