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첫방 '기름진 멜로', 시청률 1위 '우만기' 잡을까

첫방 '기름진 멜로', 시청률 1위 '우만기' 잡을까

발행 :

김미화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 '기름진 멜로' / 사진=KBS, 스타뉴스
'우리가 만난 기적', '기름진 멜로' / 사진=KBS, 스타뉴스


첫방송을 앞둔 '기름진 멜로'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가 만난 기적'을 잡을 수 있을까.


7일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 제작 SM C&C)가 첫방송 한다.


로코믹 주방활극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연애담을 그린다. '파스타', '질투의 화신' 등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표 유쾌하고 기발한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기름진 멜로'는 통통 튀는 캐릭터,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풍 역의 이준호, 두칠성 역의 장혁 그리고 단새우 역의 정려원 세 배우가 만들어 갈 환상 케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첫 회부터 강렬한 만남을 갖는 이준호, 장혁, 정려원의 모습이 '기름진 멜로'만의 특별하고도 유쾌한 색깔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재 월화드라마 1위는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이 지키고 있다. '우만기'는 지난 주 SBS '키스 먼저 할까요'와 MBC '위대한 유혹자'를 먼저 보내고 새로운 작품들과 시청률 대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우만기'는 김명민, 라미란, 김현주 등 연기파 배우들을 앞세워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사랑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통통 튀는 배우들과 스토리로 무장한 '기름진 멜로'가 내밀 도전장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MBC에서는 2부작 단막극 '미치겠다 너땜에!'(극본 박미령·연출 현솔잎)이 방송된다. '미치겠다 너땜에!'는 8년 친구와 하룻밤을 보내고 고민에 빠진 슬럼프 아티스트 남사친 래완과 우정과 사랑 사이 갈등하는 여사친 은성의 좌충우돌 밀당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배우 이유영과 김선호가 출연한다.


새판이 짜여진 월화극 시청률 대결에서 어느 작품이 시청자의 선택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