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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 '우만기' 대출사건 공범 정한용인 것 밝혀져

[★밤TView] '우만기' 대출사건 공범 정한용인 것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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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대출사건의 공범이 정한용이었던 것이 드러났다.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는 송현철(김명민 분)이 징계위원회에서 대출사건의 공범이 김행장(정한용 분)이었던 것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송현철의 징계위원회가 열렸다. 부장 우장춘(박상근 분)은 사전에 육부를 만나 징계위원회에 증언할 것을 저지했고, 송현철에게도 조용히 회사를 나갈 것을 종용했다. 하지만 송현철은 이를 듣지 않았다.


이후 육부는 죄책감에 송현철을 찾아와 "지점장님 이름으로 오성대출 조작한 사람,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곽 부지점장(윤지혜 분)이 컴퓨터앞에 앉더니 비밀번호를 입력해 뭔가를 처리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송현철은 "곽효주가 통화한 사람, 누군지 아십니까"라고 물었고, 육부는 "행장님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현철은 "이를 징계위원회에서 말해도 됩니까"라고 말했고, 육부는 그러라고 말했다.


잠시 후 징계위원회에서 송현철은 "김상조 행장님, 오성그룹 대출 저에게 승인하라고 한 적이 있으시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행장은 "자네 지금 기억에 문제가 있는 상태 아닌가. 자네 기억은 신뢰할 수가 없어"라고 당당히 소리쳤다.


그러자 송현철은 "중요한 일은 녹음하는 습관이 있다"며 녹음본을 틀었다. 휴대폰에서는 김행장이 "현철아 이거 너한테 중요한 기회야"라며 송현철을 설득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송현철은 곧 검찰 출두 준비를 하라며 징계위원회에 있는 모두에게 소리쳤다.


한편 송현철은 조연화(라미란 분)의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그는 계속해서 선혜진(김현주 분)이 걱정되어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 때 딸 미호(김하유 분)에게 전화가 왔다. 미호는 "아빠, 엄마 아파"라고 울먹이며 말했고, 조연화는 "가지마"라고 말했지만, 송현철은 "가야 돼"라고 말하며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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