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시청률 하락에도 지상파 3사 주말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같이 살래요'는 24.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30.7%보다 6.7%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재형(여회현 분)이 박효섭(유동근 분)을 위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는 7.7%, 11.7%를 기록했다. SBS '시크릿마더'는 4.6%, 5.7%, 6.2%, 6.6%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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