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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라온마' 정경호 "1988년은 꿈..돌아가자" 추락 시도

[★밤TView]'라온마' 정경호 "1988년은 꿈..돌아가자" 추락 시도

발행 :

임주현 기자
/사진='라이프 온 마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라이프 온 마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서 정경호가 1988년에서 벗어나기 위해 건물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연출 이정효,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프로덕션H)에서는 양다방 여종업원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한태주(정경호 분)와 강동철(박성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태주와 강동철은 연탄공장으로 향해 용의자를 추적했다. 이어 한태주와 강동철은 범행이 벌어졌던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발견했다. 또한 두 사람은 실종됐던 다방 종업원을 발견했다. 이어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태주와 강동철을 보고 마스크를 쓰고 도주했다.


연탄 공장의 특성상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어 용의자를 찾아내기 쉽지 않았다. 한태주는 용의자의 신발을 보고 추적을 이어나갔다.


한태주는 양다방 여종업원 살인사건과 자신이 살던 2018년의 연쇄살인사건의 공통점을 통해 두 사건이 연관돼 있다고 생각했다. 한태주는 용의자의 얼굴을 쳐다보며 "김민석 알지? 김민석이랑 무슨 사이야?"라고 추궁했지만 용의자는 김민석을 모르는 듯했다.


이어 윤나영(고아성 분)은 혼란스러워하는 한태주에게 "양로원으로 실습을 나간 적 있다. 할아버지 한 분을 봤는데 머리를 심하게 다쳐서 물건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다"라며 "그다음에 할아버지 찾아갔을 때 활짝 웃고 있었다. 더이상 괴롭지 않다고 했다. 왜 그런지 아느냐. 생각하는 걸 그만두니까 복잡하고 괴로웠던 모든 게 다 사라졌다고 한다. 좀 쉬어라"라고 조언했다.


한태주는 계속해서 자신을 부르는 남성을 봤다. 그는 "한태주 씨를 담당하고 있는 의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겁먹지 말라. 한태주 씨는 서울중앙병원에 입원해있다"라고 알렸다. 한태주는 전 약혼자인 정서현(전혜빈 분)이 현실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됐다.


이에 한태주는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다. 한태주는 "여기는 꿈 속이야. 무의식 속이었다"라며 "돌아가자"라고 말하며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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