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주만(37)이 1살 연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주만은 7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번 결혼식은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이뤄진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 친지 및 지인들이 참석한다. 주례는 없으며, 나몰라패밀리가 사회를 맡는다.
윤주만은 여자친구와 7년 간 연애를 하며 사랑을 키워왔고, 이번에 부부의 연을 맺으면서 사랑의 결실을 이루게 됐다.

윤주만은 결혼식에 앞서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제 곁을 지켜주고 좋을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늘 변치 않고 응원하며 기다려준 신부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서로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윤주만은 드라마 '추노' '시크릿' 가든' '시티헌터' '신사의 품격' '환상거탑' 등에 출연했다. 또한 이날 자신이 출연한 tvN '미스터 션샤인' 첫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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