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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3' 이주우 "2년 뒤 보자는 윤두준 오빠, 잘 다녀와!"(인터뷰)

'식샤3' 이주우 "2년 뒤 보자는 윤두준 오빠, 잘 다녀와!"(인터뷰)

발행 :

이경호 기자
배우 이주우/사진제공=마이컴퍼니
배우 이주우/사진제공=마이컴퍼니


배우 이주우(28)가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이하 '식샤3')에서 호흡을 맞춘 윤두준이 무사히 제대하고 돌아오길 바랐다.


이주우는 29일 오전 스타뉴스와 '식샤3' 종영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지난 24일 갑작스럽게 입대한 윤두준에 대해 "무사히 제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종영한 '식샤3'에서 이주우는 이서연 역을 맡았다. 이서연은 사업 실패로 12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가 대학시절 친구 구대영(윤두준 분)을 만나 재기하려는 목표를 세우는 인물이다.


이주우는 입대 전까지 '식샤3' 촬영을 했던 윤두준이 "'수고 많았다'면서 쿨 하게 '2년 뒤에 보자'는 말을 남기고 갔다"면서 촬영장에서 남긴 입대 소감을 전했다. 또 '식샤3'을 함께 했던 배우들과 윤두준의 면회를 갈 계획을 묻자 "스케줄 조정하게 정해야 될 것 같다. 저만 간다고 해서 될 문제는 아니다. 저도 회사와 상의를 해야 하고, 다른 분들과도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두준 오빠가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 '식샤3'은 저희가 잘 마무리 했으니 '잘 다녀와!'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다치지 않고 무사히 제대하길 바란다"고 군 복무를 시작한 윤두준을 응원했다.


이주우는 극중 윤두준과 호흡에 대해선 "단독으로 찍는 장면보다 친구들과 같이 있는 촬영이 많았다"면서 "오빠는 진짜 성격이 좋다. 실제 친구들처럼 현장 분위기를 잘 이끌어 줬다. 덕분에 현장에서 서로 응원하며, 더 잘해보자면서 촬영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식샤3'은 지난 28일 종영했다. 당초 16회로 기획, 제작되어 오는 9월 4일 종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남자주인공 윤두준이 지난 24일 입대하면서 2회 축소 종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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