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우혁이 KBS 2TV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우혁은 6일 소속사 마라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자한병원 레지던트 지웅희 역을 맡았던 김우혁이다"며 "'같이 살래요'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스태프분들과 선배님들과 작업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김우혁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우혁은 '같이 살래요'에서 수련의들 사이에선 기피 1순위 '미친개'지만, 환자들 사이에선 인기 1순위인 슈바이처 외과전문의 정은태(이상우 분) 교수를 존경하는 레지던트 지웅희 역을 맡아 연기했다. '같이 살래요'는 오는 9일 5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한편 김우혁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진수의 12가지 작은 행복들을 그린 드라마 JTBC 드라마페스타 '행복의 진수'(극본 유소원, 연출 윤재원, 제작 드라마하우스)에 펀드 매니저 원중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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