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배우 양세종이 심이영에게 신혜선을 피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 제작 본팩토리)에서는 공우진(양세종 분)이 국미현(심이영 분)에게 전화를 걸어 우서리(신혜선 분)를 피하지 말아달라고 전화를 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공우진은 국미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공우진은 국미현에게 "서리는 이 집 파신 것도 다 이유가 있다고 믿고 있다. 외삼촌 행방 모르면 자기 탓이라고 자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책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알아서 서리를 그렇게 만들고 싶지 않다. 그러니까 피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외삼촌 행방만이라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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