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종, 유이, 이장우 등이 주연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 지상파 주말극 시청률 1위를 지켰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은 15회 25.0%, 16회 29.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10월 6일)이 기록한 시청률 24.7%, 27.3%보다 0.3%와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기존 자체최고시청률 29.3%(9월 30일 12회)보다 0.1% 높은 기록을 세우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동시간대(오후 8시~오후 9시) 시청률 1위 자리도 이어갔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8시 뉴스'와 '맨인블랙박스'는 각각 5.7%와 4.0%, MBC '뉴스데스크'는 6.1%, KBS 1TV '한국인의 밥상'(재방송)은 3.5%로 각각 집계 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이 6.1%(97회), 11.5%(98회), 11.6%(99회), 11.9%(100회)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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