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김선호 견제.."남지현에 왜 연심 품었어" [★밤TV]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김선호 견제.."남지현에 왜 연심 품었어" [★밤TV]

발행 :

노영현 인턴기자
/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도경수가 남지현에 연심을 가진 김선호를 견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에서는 연홍심(남지현 분)에 연심을 품은 정제윤(김선호 분)을 견제한 이율(도경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홍심과 연 씨(정해균 분)는 무연(김재영 분)이 한양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같이 한양으로 향했다. 한양 도성 앞에는 무관이 있었고, 연홍심은 호적 문서를 건넸다. 이를 본 무관은 호적 문서를 호적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에 수상하게 여겼다.


무관은 "짐이 너무 크다. 한 번 열어보라"고 말했다. 이때 정제윤이 나타났고, 송주현 현감으로서 자신이 처리가 늦었다고 밝힌 뒤 연홍심과 연 씨를 상대로 한 불심검문을 통과하게 해줬다.


정제윤은 연 씨, 연홍심 부녀가 한양에 있는 동안 자신의 집에 머물게 했다. 연홍심이 "신세 져서 미안하다"고 말하자, 정제윤은 "신세는 내가 지는 것이다. 사람이든 집이든 사람의 손길을 지나지 않으면 빛이 바래진다"고 답했다. 연홍심은 "집에 빛이 나도록 잘 닦겠다"며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명나라 사신 왕악사의 여식 진린(진지희 분)이 실종되자 이율은 곤경에 처했다. 연회 시간까지 진린이 돌아오지 못하면 왕악사가 원하는 것을 무조건 들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김수지(허정민)에게 이 소식을 들은 정제윤은 연홍심과 함께 진린이 갇혀 있는 곳을 찾게 됐다. 정제윤이 시선을 끄는 사이 연홍심은 안으로 들어가 진린을 구하기로 했다. 연홍심은 남아 있던 무뢰배와 싸움을 했고, 그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


중전 박 씨(오연아 분)의 모략으로 진린이 사라진 것을 눈치챈 이율은 권율과 함께 진린을 찾았다. 이율은 정제윤이 연홍심의 발목을 확인해준 것을 목격했다. 그리고 안전해진 진린이 궁으로 올 것으로 믿고 자리를 떠났다. 다행히도 진린은 연회가 끝나기 전에 궁으로 복귀했다.


정제윤은 "늦을 뻔했다.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율은 "그 사람이 왜 한양에 있느냐. 어째서 그 일을 보고하지 않았냐. 그리고 그 사람에게 언제 연을 품었냐. 그리고 어찌할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정제윤은 "공적으로 저하의 명을 따를 것이고 사적으로는 제 마음에 따를 것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율은 정제윤이 연홍심에게 연심을 품은 것을 눈치챘다. 그리고 이율은 그런 정제윤을 거슬리게 생각했다. 이율, 연홍심, 정제윤이 그리는 삼각 로맨스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연홍심이 어린시절 윤이서였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율이 연홍심을 확실히 붙잡을 수 있을지도 궁금하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