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제작사가 배우들 출연료와 스태프 임금 미지급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마성의 기쁨'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재 스태프 임금 미지급 상태가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사전제작으로 8월 말에 촬영을 마치기로 했는데 10월까지 촬영을 더 했다. 임금은 항상 익월에 정산된다. 10월 임금은 11월 초에 정산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송하윤, 이호원, 이주연 등 배우들의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대해서는 "배우들은 출연료 미지급을 논할 단계가 아니었다. 제작사에서는 드라마 방송이 된 후 출연료를 정산하는데, 9월분이 이달 말 정산된다. 배우, 매니저, 연매협(연예매니지먼트협회)과 모두 통화해서 원만히 이야기 된 부분이다.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마성의 기쁨'은 제작사가 배우들의 출연료와 스태프들의 임금을 미지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마성의 기쁨'은 25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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