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세윤이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의 마지막회를 장식한다.
27일 오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세윤이 '빅 포레스트'(극본 곽경윤·김현희·안용진, 각색 배세영, 연출 박수원) 최종회(10회)에 출연을 확정했다.
'빅 포레스트'는 몰락한 톱스타 신동엽(신동엽 분), 초보 사채업자이자 싱글대디인 정상훈(정상훈 분),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최희서 분)의 대림동 오프로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월 9일 1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유세윤은 극중 몰락한 후 사채까지 쓴 신동엽과 함께 마지막 회 에피소드를 장식한다. 앞서 신동엽, 정상훈 등 주인공들과 함께 회차 에피소드에 나선 특별출연자들처럼 반전 사연을 가진 역할이다. 특유의 코믹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세윤이 대미를 장식하는 '빅 포레스트'에는 장소연, 고수희, 이준혁, 허성태, 김준현, 이은채, 오광록, 이문식, 연민지, 차승연 등이 출연했다. 웃기고 슬픈 그러나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 '빅 포레스트'는 마니아들이 생기면서 꾸준한 관심을 모으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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